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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가/필름

[김양희] 시인의 사랑 (2017)

울면서 봤네~
양익준 연기 잘하고
두 캐릭중 하나는
눈물을 흘리며 영화가 끝나리라
기대했는데 역쉬

시인은 남의 슬픔을
노래하는 사람이라는데
난 이제것 내 슬픔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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