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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가/필름

[코레에다] 아무도 모른다 (2004)


영화 개봉후 얼마안된
겨울에 본 기억이 나는데
2005년 초였을것 같다
캐나다에서 일하기
시작하고 얼마 아니었으니

어제 수업에
영화를 가르치고 나니
왠지 내인생이
10여년을 훌쩍 건너서
그 자리로 되돌아간것 같았다
아주 멀리 왔다고 생각 했는데
그 춥고도 추웠던
겨울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