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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나 좋다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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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그냥 편하게 연애했음 하는 생각이
부쩍 든다...요즘.
근데 나를 잘 아는 나.
그런 관계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것을 안다.

엘에이에서 돌아온후
몇몇의 남자들에게 이멜을 쫘악 돌렸다.
가장 먼저 답장이 오는 남자가 누구일까하고..
예상했던 대로 그였고
그는 또 나를 만난기를 자청한다.
한마디로 eager하다. 

첫사랑에게서도 이멜이 왔다.
결코 글을 길게 쓰는 사람이 아닌데
내가 모교에서 오퍼가 왔다고 하자
그럼 가는게 맞는거 아닌가하고
두줄의 답장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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