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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런던은] 이미 가을이고


시차 때문에
제대로 된 한끼조차 없다
시인의 말은
나의 가슴 아픈곳에 머물고
요가 선생님의
뜻밖의 웰컴 포옹은
나두 어딘가에 속하는구나~ 하는
조심스런 가늠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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