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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border crossing..

모든 것을 경험했다고 생각했다.
태어남도 죽음도
사랑도 이별도
야심도 무기력함도..

이제 그 겉모습만을
달리한 이 모든 외부자극들에서
소원해질 법한데도
난, 또 힘겨워하고
버거워하고 그런다.

그런데 그런게 삶이 아닌가?
언제 튕겨져나갈지 모르는
원심력과 구심력 선상에 
몸을 내맡기는
아슬아슬한 쳇바퀴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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