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전평가/티뷔

[무도] 모든이의 예능화

개가 출연하면
모든 예능이 성공하는듯.
예전에 1박2일의 상근이도 그렇고
무도의 축복이도 그렇고.
난 무도는 안보는데
정재형때문에 봤심.
그 연결고리는 유희열.
우울하고 힘이 빠지는 날에는
유희열과 정재형의
저질보컬 대결을 보며 키득대기 때문.


여튼,
까칠함보다는
친절함으로 기억되는 것이
좋다는 그런 생각을 어제 많이 했다.
난 사람들의 기대나
기댐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까칠할때가 많은데
어제는
NYU 저명교수가
스페인에서 바이시클 엑시던트로
그곳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도 한번 저녁을 같이 먹었던 교수인데)
그 교수에 대한 obituary를 읽으면서
어떻게 살았느냐만큼
어떻게 기억되느냐도 중요하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심.

굉장히 나이스한 교수였슴.
와인에 대한 일가견도 있었고.

자전거 타지 맙시다.
친환경적이고 좋은데
너무 vulnerable해,
사고나믄 ㅠㅠ

'관전평가 > 티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넌 내게 반했어] 땍..  (2) 2011.07.08
[무사 백동수] bmk 야뇌  (2) 2011.07.06
[공효진] 원피스  (4) 2011.07.01
[한국 드라마] 키스씬 (남주 손의 위치)  (2) 2011.06.25
[최고의 사랑] 충전~~  (2) 201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