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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선물교환



난 금요일 세일하는 곳에서
엄마 옷을 하나 사서
몰래 부쳤따.
(말씀드리면 도착할때까지 너무 기다리시므로)
엄만 목요일 평일미사에 가셔서
날 위해 기도하셨다고 한다.
일종의 선물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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