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의 팔뚝에 끈나풀을 매어주며..
'니가 왜, 혼자냐?" 할때 이미
울컥했는데
나중에 부상입고, 담넘어
윤희를 안으며
"살아 있길, 잘했군~" 할때
내가 일드 '아네고'에서 가장 좋아했던 대사!(살아 있어서 다행이야) 이러며
혼자 꺄악~소리 지르고 난리ㅋ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말을 꼭 하고 싶었는데
들으면 더 좋코!
아래 장면도 훈훈하더군.
용하가 정말로 걸오를 사랑한게 맞구나~~
역쉬, 친구 이상의 감정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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