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위반'이라는 말..불편하다!

며칠전 오승은이란 배우가 혼전임신 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검색어에 (넹..검색어 클릭해 봅니다, 전ㅠㅠ)
오승은 속도위반이라는 말이 올랐다.
'위반'이라는 말..묘하게 귀에 거슬린다.
 
혼전 성관계가 교통법규와 맞물리는 것도 이상하고
결혼전 남녀가 성관계를 갖는 것이 위법도 아니고ㄱ

물론
혼전 성관계에 따른 서로에 대한 책임
  또 새생명에 대한 책임은 부각되어야 하지만
미혼 남녀의 성관계가 위법이 아닌 이상
이런 말은 좀 듣기 거북하다.

내가 이런 시사적인 포스팅을 하다니
나답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