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my sweet seoul)이라구
금요 '프리미엄' 드라마 에피소드 원,투를 보았다.
한국판 섹스엔더시티라는데
시리즈는 섹/시티의 케리처럼 오은수(최강희)의 모노로그로 시작한다.
발음이 왜 그런데-_-'
최강희는 매력있다고 생각하는 배우 인데도 참기 힘들더라..
섹/시티에서의 모노로그는 케리의 고찰로 시작하여
에피소드 전체의 방향을 잡아줄 문제제기를 하는뎅;
에피소드 투의 시작은 '서열과 의자'에 대한 은수의 고찰로 시작하여
전혀 상관없는 방향으로 극이 흐르고-_-'
영화감독 박흥식이 연출을 했다고 해서
영상이나 좋을까 했더니 뭐 그것도 아니고
(충무로 돈이 없긴 없나봐..감독들이 티비쪽으로 도는 것을 보니..)
연상(최강희)-연하(지현우)-연상(이름이 뭐더라..목소리 굵은 남잔데-_-)
삼각구도가 아네고를 떠올리게 했다.
지현우 별 매력없고, 목소리 굵고 범생인듯한 케릭터 더 매력없고..
그래도 계속 볼거다..요즘 볼 드라마가 없어서.
음.. 아네고는 참 재밌게 봤는디..
앙.. 일드를 보지 않은지 한참이 되었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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