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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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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된 바나나 두개로
바나나 브레드를 만들어
오븐에서 갓꺼내자 마자
두조각이나 먹었다.

하루종일 집밖으로
한발자국도 내놓지 않고
딩굴딩굴했다.

귀찮니즘으로
바나나 브레드 사진도 불펌하고..
커피컵 life is good!이란
캐치프레이즈가 눈에 들어온다.

그래
life is good!
 
바나나 브레드는 이틀째 먹어도
아직 달콤하고 촉촉하고//
사랑을 시작할때 만큼이나
오래된 사랑도 달콤하고 촉촉할 수 있다면 좋겠다.

왠 사랑타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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