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은 늘 한벌로 사야..

비오는 일요일.
키친타올 및 주방 용품을 사로 갔다가
한손엔 커피 다른 한손엔 장바구니
그리고 또 우산..
정신이 없어 들고 있던 커피를 마셔버리러 백화점엘 들어갔다.
(그럼 우산은 안들어도 돼잖어/ㅋ)

전번에 가방 끈도 뚝 끊어지구 해서
핸드백 섹션을 두리번두리번 하고 있었는디..

난데없이 저쪽 매장에서
세일하는 바지를 발견..
업종이 업종인지라..아니
저가라 구입하기로 했다.

알구보니 자켓도 세일..음
알구보니 치마도 세일..음
다리가 예쁜 나로서는 치마 정장이 더 어울리는뎅 ㅠㅠ

바지나 치마만 샀다가
늘 한번씩 생기는 정장 입을 이벤트./ 
왜 그때 자켓을 사지 않았을꼬하면서 후회하던 기억을 더듬.
자켓도 구입했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