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이 홍상수사단에 합류한 사실이 흥미롭고
남주 영수가 홍 자신의 surrogate이라면
민정과 재회후 침실에서
발을 동동 거리는 모습은
사랑에 대한 성찰의 결과라기 보다는
사탕을 보채던 아이가
사탕을 얻었을때 느끼는, 잠시의, 만족감?
여성의 시선은 여전히 배제되고
알수 없는 존재로만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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