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긴 영화를 봤다.
비스칸티의 ossessione (obsession).
국적이 불분명한 영화였다.
cain의 the postman always rings twice을 각색한 영화인데
미국 소설에 바탕을 두어서라기 보다도
스타일 상으로
실내 조명은 다분히 누와르적이고
액팅이나 스테이징도 비스칸티적이지 않았다.
몇 장면을 제외하고는..
데뷔작이라 그런가?
함께 작업했던
영화감독 르느와르가 각색해보라고
불어 번역본을 줬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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