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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timer switch] 24 hours...

직장 갈때

저녁 늦게 오는 날이면

타이머로 저녁 6-7시 즈음 램프등이 들어오도록

맞추어 두었다.

고양이가 저녁 때 너무 어두운데 있을까봐~~


피오나 저녁거리도

켓 메이트에 넣고 타어머를 맞춰두면

알아서 뚜껑이 퐁하고 열린다.


여기저기 째깍째깍하는 소리로

아파트가 가득하다.

자를 대고 그어놓은 듯한 시간 나누기~~

어릴적 방학전 제출해야 했던

하루 생활 일과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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