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네 음악을 들으며
사메
2007. 11. 22. 22:29
아침을 시작하고 있어.
창밖을 가로지르는
눈싸락이
나를
움츠러들게 하는
그런 아침이야.
바닥을 드러낸
찻잔에
네가
넘치도록 그리운
그런 아침이야.
창밖을 가로지르는
눈싸락이
나를
움츠러들게 하는
그런 아침이야.
바닥을 드러낸
찻잔에
네가
넘치도록 그리운
그런 아침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