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무너져서

사메 2007. 4. 2. 05:22
내몸이
아주 작은
유리조각처럼
부서지고
무너져서

나를
짓밟는
사람들의
발에
옹글옹글한
피로
맺히고
싶다.

(오늘 굉장히
자기파괴적인
이미지가
강하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