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비오는 오훗..

사메 2008. 6. 17. 04:49

    눈(目)으로만 확인되는
    눈(雪)과는 달리
    빗소린 저멀리서
    존재를 각인시킨다.

    자신을 기억해주길 바라는
    옛애인의 속삭임처럼
    저.. 여기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