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빨래를 하다가 잠들다.

사메 2009. 6. 24. 15:44
성격상 그런 짓을 못하는데
빨래가 끝나기전에는
외출도 안한다.

어젠 빨래가 끝나길 기다리다
잠이 들었다.

그냥 그렇게 되는 것인가 보다.
꾸물꾸물한 빨래를
아침에 널으면서
꾸물꾸물한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