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가/필름
[송해성] 무적자
사메
2010. 12. 13. 03:29
주진모는 곽경택 감독의 '사랑'에서의 연기와
별반 차이가 없심.
(영화의 2/3는 소주마시는 씬)
송해성 감독은
김혁
김철
영춘을 모두
북한 출신으로 상정한다.
오우삼감독의 영웅본색과 가장 확연한 차이가 나는 부분..
홍콩에 대한 노스텔지어가 중심을 이루는 영웅본색과는 달리
남한이 '무덤'처럼 보인다는 영춘의 말이
참..자본주의의 끝? 무덤.
여튼 영화는 별루
김강우때문에 끝까지 참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