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악몽을 꾸었다

사메 2007. 6. 29. 10:36
커다란 물체는
온힘을 다해 물리치려해도
나에게 계속 근접해오고 있었다.
눈을 뜨지 않고서는 피할수가 없을 것만 같았다.
검은 공기안에 여기저기 물체들이 떠다니고 있었다.
눈을 감았다.
그 물체들이 여전히 저먼곳에서 맴돌고 있는 것만 같았다.
불을 켰다.
그리고 다시 흰밤을 지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