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오랫만에

사메 2011. 6. 6. 22:12

빗소리에 잠을 깼다.
이곳스런 날씨다.
어제는 목걸이를 바꿔 달았다.
작년 새직장에 서류를 보내고 부터인지
아니면 인터뷰 노티스를 받고 부터인지
목에 두개의 펜던트를 
(아니 하나는 하트모양의 펜던트와 다른 하나는 꽤 무거운 반지)
걸고 다녔다.
일종의 바램의 심볼이었는데...
저번주 금욜날 비자 서류도 다 통과하고
그래서 그 목걸이를 빼고 
파리갔을저긔 엄마가 산 (그리고 내가 뺃은)
십자가 팬던트를 달았다.
참 가볍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