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이누메 나라는..

사메 2008. 5. 25. 21:51
일요일 아침.
다시 텅빈 냉장고를 보며
식료품점으로 총총

여덟시가 훨씬 넘었는데
아직 문이 꽁꽁 닫혀있는-_-'
평일엔 여덟시에 여는뎅~

아직도 상점들 열고닫는 시간을
모르는 내 잘못도 있겠지만
주말에 다 늦잠을 잘거라는
헛된 가정은 대체 어디서 비롯되는징-_-'

커피점에 들러 사온
머핀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