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축구렛슨

사메 2008. 6. 22. 11:07

한국오기 마지막까지 일을  ㄷㄷ
아마 낼 비행기 오르기 직전까지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_-'
도서관에 자료땜쉬 갔다가
도우미에게 도움을 받는데
오늘 거행된 러시아/네델란드 경기에
열을 올리느라
날 도와주는둥, 마는둥.. 일종의 직무유기-_-' 
오렌지색 티셔츠를 입고
응원을 하고 있었다.

어디서 왔냐길레
원래는 한국에서 왔다니
러시아 감독이 누군질 아냐길래
속으로 "내가 그걸 어뜨게 알아~'하고 있는데
히딩크라는 낯익은 이름은 대더군.
그래서 히딩크가 이번에도 기적을 일으켰냐고 하니
지금 네덜란드와 러시아가 동점상황이라면서
열을 올려 설명을 했심-_-' 

또 네덜란드가 오렌지 나무.. 뭐, 어쩌고.. 색깔 그런 얘기에 대한
이야기를 또 한참을 듣고
결국 도움으로 자료를 찾아왔따.

음. 축구든 다른 형태든 집단광기의 형태는
나를 움츠리게 한다.

허나, '오렌지'색은 할리데이빗슨 개목줄 손잡이도 오렌지 색이고
엇그제 버스정류장 앞에 오레쥐색 가디컨을 예쁘게 입은 처자도 보았고
(미국에선 죄수복도 오렌지색이고-_0)
그리 싫어하는 색은 아니다.
 
음..아직도 할일이.. 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