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가/필름

[풍산개 시사회] 윤계상~

사메 2011. 6. 13. 23:12

이 영화에 대한 급관심은 없지만
최고의 사랑과 관련
윤계상 연기에 대한 한마디.
그래도 윤계상이 대사가 없다니
김기덕 감독의 다른 작품들,
숨, 섬, 등등에서의 mute한 케릭터와 상통하는 점이 있으려나? 

한마디로, 윤계상
'연기 못하지 않는다!'
난 윤계상을 영화로 처음 접한터라..
GOD도 나에겐 post-1995
1995년은 내가 한국을 떠난해
그리고 한국의 대중문화에 신경을 씉 틈이 없었다, 당분간은
그래서 지오디, 이적, 카니발, 등등의 추억이 없다.
(전람회에 대한 추억은 있심!)
음악은 그 자체보다 연상작용의 힘이 큰 것같다.
내가 뭐뭐하던때, 누구랑 듣던 음악, 이렇게 기억하기 때문에.

여튼,
발레교습소에서 풋풋하게
연기 잘했고
에또
좋아하는 천호진님이 아버지 역할을 하신터라
에또
변영주 감독의 "상업"영화 작품이라
관심을 가졌었떠랜다.

김하늘과의
6년째 연애중에서도
남성들에게 흔히 발견할 수 있는
indecisive한 면을 잘 묘사한듯. 

티뷔에서는 윤계상이
그닥 빛을 못보는듯.
이미연이랑 나오던 드라마도 난 괜찮게 봤는데
트리플에서 시청률 참패하고!

최고의 사랑에서는
무난한 정도!?

마지막으로,
윗사진에 관심이 간 이유는
티셔츠차림임에도
운동한 테(태?)가 나서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