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휴일
사메
2017. 8. 28. 17:49
정처없는
오토바이 엔진 소리
청소하는 스크럽 소리
그 소리들이 합쳐
나를 어디론가 멀리
데려가면 좋으련만
이곳이 아닌
다른 일상으로
나를 기다리는
또다른 일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