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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spain/seville] no8do

사용자 삽입 이미지
seville의 거리를 걸어다니다 보면
윗 심볼이 이곳저곳에 있다.
('만'자라 들어가는 사자성어로
이곳저곳이라는 뜻이 있었던 것같은데
만신창이/세상만사는 아닐테고-_-')

여튼 뭐 seville이 머슬럼의 손에 들어갔다가
다시 찾구 어쩌구 하면서
"네가 (seville) 한번도 나를 버리지 않았다" 그런
충직함의 뜻을 포함하고 있다는데
본디 no medeja do 이렇게 읽는다는데
스페인어를 못하는 나는
노 에잇 (숫자) 도 이렇게 외치며
괜히 좋아했따.

올 10월에 내 친구와 결혼하는 티군에게
반지 안에 이 심볼을 새겨넣는게 어떻냐고
강력히 추천했건만
나의 제안을 따를지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