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드보이] 남의 이야기를 듣기 시작할때.. 최근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를 봐야할 일이 있어서 관람중.. 오대수(최민식분) 케릭터의 이야기에 대한 욕망에 대해 다시금 생각케 되었다. 영화는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는 것처럼 푸들을 안고 있는 남자의 (오명록?) 옥상위 자살기도에서 시작한다. 자살남의 넥타이를 잡아끌어 내린 대수는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상대방이 왜 자살을 시도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려하자 대수는 '휭휭' 떠나버린다. 열권남짓의 '옥중수고'는 미도(강혜정분)가 읽으며 눈시울을 적시고 그리고 또한번 영화종반에서 최면술가에게 자신의 이야길 한다. '짐승보다 못한 인간이라도 살 권리'가 있다며.. 영화 전체가 대수 삶의 아이러니에 대한 이야기라면 영화를 포함 우리는 대수의 이야기를 네번이나 접하게 되는 것이다.. 영화속 우진이 말했던.. 더보기 이전 1 ··· 920 921 922 923 924 925 926 ··· 9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