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를
봐야할 일이 있어서 관람중..
오대수(최민식분) 케릭터의
이야기에 대한 욕망에 대해
다시금 생각케 되었다.
영화는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는 것처럼
푸들을 안고 있는 남자의 (오명록?)
옥상위 자살기도에서
시작한다.
자살남의
넥타이를 잡아끌어 내린 대수는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상대방이 왜 자살을 시도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려하자
대수는 '휭휭' 떠나버린다.
열권남짓의 '옥중수고'는
미도(강혜정분)가 읽으며
눈시울을 적시고
그리고 또한번
영화종반에서
최면술가에게 자신의 이야길 한다.
'짐승보다 못한 인간이라도 살 권리'가 있다며..
영화 전체가 대수 삶의 아이러니에 대한 이야기라면
영화를 포함 우리는 대수의 이야기를
네번이나 접하게 되는 것이다..
영화속 우진이 말했던 것처럼
오대수는 '참 말이 많은'
사람이다.
블록이 사소한 일상의
기록이라면
내 이야기의 욕구가
타자의 전제하에서만
발산되는 것일까?
언제 우리는 타인의 이야기에
진정으로 귀를 기울이기
시작할까?
내 이야기가 하기 싫어질때
비로소
듣기 시작하는 것일까?
랜덤을 타고, 기웃거리면서/??
봐야할 일이 있어서 관람중..
오대수(최민식분) 케릭터의
이야기에 대한 욕망에 대해
다시금 생각케 되었다.
영화는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는 것처럼
푸들을 안고 있는 남자의 (오명록?)
옥상위 자살기도에서
시작한다.
자살남의
넥타이를 잡아끌어 내린 대수는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상대방이 왜 자살을 시도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려하자
대수는 '휭휭' 떠나버린다.
열권남짓의 '옥중수고'는
미도(강혜정분)가 읽으며
눈시울을 적시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5/20_32_32_8_blog104683_attach_0_82.jpeg?original)
그리고 또한번
영화종반에서
최면술가에게 자신의 이야길 한다.
'짐승보다 못한 인간이라도 살 권리'가 있다며..
영화 전체가 대수 삶의 아이러니에 대한 이야기라면
영화를 포함 우리는 대수의 이야기를
네번이나 접하게 되는 것이다..
영화속 우진이 말했던 것처럼
오대수는 '참 말이 많은'
사람이다.
블록이 사소한 일상의
기록이라면
내 이야기의 욕구가
타자의 전제하에서만
발산되는 것일까?
언제 우리는 타인의 이야기에
진정으로 귀를 기울이기
시작할까?
내 이야기가 하기 싫어질때
비로소
듣기 시작하는 것일까?
랜덤을 타고, 기웃거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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