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하루

노심초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획은 늘
기다림을 낳는다.

마음이 성을 내는데
위가 더 민감한 반응을 한다.

시집을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흔들어본다.
고통도
위로도 떨어져 내리지 않는다.

맘 한구석 저리 귀향보내 달랠
종이 조각하나 존재하지 않는다.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직서  (10) 2008.08.02
재시도  (12) 2008.08.01
후유증  (13) 2008.07.30
소나기와 빵..  (6) 2008.07.29
일요일에..하필..  (14) 200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