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 야함 혹은 잔인함..

한국영화는
적어도, 극장개봉 영화는,
야함보다는 잔인함이
그 정도가 더한 것같다.

야하다는 입소문 영화
진짜로 야한 영화는 없었던 듯.
방자전
하녀
미인도
등.등.
꽃이름이었던가?
주진모, 조인성, 송지효 나오던 영화가 뭐였더라?
여튼, 그 영화도..

김대우는 시나리오 작가 출신의 감독이라서 그런지
이야기가 쓰여지는 과정에 대한 터취나
코멘트가 있는 것같다.
음란서생에서도 그랬고
방자전에서도 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야기가 아니라
이야기의 텔링 (telling of a story)
허구의 이야기가 아니라
텔링의 허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