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하루

새해엔

여지없이 6시전에 눈을떳고
새해엔
여지없이 눈이 내렸다.
새해엔
여지없이  아련한 그리움이
아침을 물들이고
새해엔
여지없이 조금의 단조로움이
오후를 채웠다.

일상을 부인하지 않는
여유로움, 아니 자유로움.

자유..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안개..  (4) 2008.01.08
추억이란게..  (0) 2008.01.06
반복되는 글쓰기  (3) 2007.12.31
rainy christmas  (0) 2007.12.24
두사람..  (0) 200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