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하루

어젠

잔 쇼핑을 했다.

미루던 속옷 쇼핑 및
여름이면 늘 신는
빨간 샌들..

뒷굽나간 구두도
두켤레 고치고
너덜너덜 힘이 없는
후두티를 대체할..새티도 
늘 좋아라하는
원피스도..

다 50프로 이상씩 여름세일이라
지나칠 수가 없었따.

바쁠적엔
이런 기본적인 일들도
볼수가 없었으니..

이젠
내 생활도
내 마음도
조금씩 자리를 잡아간다. 

양말도 다떨어진게 많아서
한번 싹쓸이로
버리고 한뭉치 사려고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감이 아니라서-_-''
양말은 못샀다.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i know that you know;  (1) 2009.08.04
한 20년간 외로웠다면  (2) 2009.07.12
마음 쪼가리..  (2) 2009.07.09
어젠 엠을 만났다.  (0) 2009.07.08
왠지 모를 친숙함..그리고 따뜻함..  (1) 200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