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아 들었따.
나얼 리메잌도 괜찮쿤..
첫사랑한테 나도 가방에서
주섬주섬 편지를 꺼내
집에 가서 읽어보라고 줬던 기억이 나는군..음하
하~~어릴적이었어
수간호사 옛사랑이 병원에 입원했을때도
수간호사가 기형도 시집을 주더니만
작가나 피디가 우리또래 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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