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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이정도면] 내겐

꽉찬 냉장고~

왜 텅빈 냉장고에
쾌감을 느낄까~
생각해보니 🤔

냉장고가 가득할수록
내가 먹고싶은 보다는
내가 먹어야하는
책임감이 중압감으로
작용

평생
하고싶은 보다는
해야하는에 지배된
나의 삶이,
냉털이 가까와 질수록
증폭되는
자유로움과 비례하는 것
아닐까~

냉털 이후
그 순간만은
내가 하고 싶은에
손을 맡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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