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만한 돼지고기도 있고
조그만 배추도 있어서
보쌈을 만들어 봤다.
돼지고기는
된장 한스픈,
양파, 파, 마늘을 넣고
40분깐 끓여 삶습니다.
배추는 소금에 절이고
저의 집엔 김치가 없는고로
작은속은 따서
겉절이처럼 무쳐봤음돠.
돼지고기가
보쌈고기가 아닌지
아니면 결을 못찾은 것인지
얄상얄상하게
안썰어지더군여~
맛은 있었읍니당..
사진상 밍숭해서
정종병을 놓아보았읍니다.
안은 아무것도 안들었어요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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