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nom] 정우성은 언제나 화보더군.

텔레비젼 셋 구입이후
온라인으로 디뷔디를 빌려보는 싸이트에 가입.
일주일에 몇편씩 우편으로 디뷔디가 배달된다.
첨으로 m. haneke의 cache (hidden)이 도착한뒤
두번째로 본 영화.

쓰리놈.

김지운 감독답지 않게
초반부 액션씬은
컨티뉴이티도 잘 맞지 않고
다소 조잡스러웠다.

그래도 후반부로 가면서
영화가 자기의 리듬을 조금 되찾으면서
늘 화보인 정우성 샷이 나올때마다
허.걱. 하면서 관람했다.

이병헌 아까워.
클로스업으로는 따라올자가 없는데
표정도 좋고
풀샷으로 잡으면 안타까운 비율/기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