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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NH를 떠나며..

[#IMAGE|e0041840_02075735.png|pds/200707/14/40/|none|208|64|pds4#] 서서히 기차가 플랫폼을 출발한다. 이미 몇개의 작은 터널을 통과했는지 모른다.   그리고 패스토럴한 저 하늘이 날 기다리고 있다. 장난처럼 절망이 끝나버렸다는 이성복의 싯귀처럼… 아직, 집에 인터넷이 설치되지 않았슴돠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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