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정성이란 말이 유행이다.
나가수에서도 그렇고
진정성이 예술이나 문화의 척도가 된듯싶다.
누군가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는 것이
진정성일까?
순간의 감동이 진정성을 대변해주는
시그널일까?
진정성이라는 밧줄로 인간들을
엮으려 할때마다
밖으로 튕겨나가는 나 자신을 보면서
오래전 공부했던 라이브니쯔의 모나드에 대한 이론이
떠올랐다. 세상은 창이 없는 모나드로 구성되어 있다는..
인간 개개인도 하나의 실체,
모나드로 볼 수 있는데
그 관계의 방식이란 내적 의지나 어떤 외적 자극으로 부터 성립될 수 없다.
신의 하모니에 의해 예정된 것이라는 라이브니쯔의 이론이
다소 아이러니하지만
왠지 라이브니쯔의 형이상학이
맘에 와닿는 요즘이다.
인간관계라는 것이
한 지향점이 될지는 몰라도
그것을 강요하지 않는.
나가수에서도 그렇고
진정성이 예술이나 문화의 척도가 된듯싶다.
누군가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는 것이
진정성일까?
순간의 감동이 진정성을 대변해주는
시그널일까?
진정성이라는 밧줄로 인간들을
엮으려 할때마다
밖으로 튕겨나가는 나 자신을 보면서
오래전 공부했던 라이브니쯔의 모나드에 대한 이론이
떠올랐다. 세상은 창이 없는 모나드로 구성되어 있다는..
인간 개개인도 하나의 실체,
모나드로 볼 수 있는데
그 관계의 방식이란 내적 의지나 어떤 외적 자극으로 부터 성립될 수 없다.
신의 하모니에 의해 예정된 것이라는 라이브니쯔의 이론이
다소 아이러니하지만
왠지 라이브니쯔의 형이상학이
맘에 와닿는 요즘이다.
인간관계라는 것이
한 지향점이 될지는 몰라도
그것을 강요하지 않는.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lationship] 어떤 사이? (2) | 2011.06.28 |
---|---|
[yoga on the grass] 30도도 안됬는데 덥다니! (0) | 2011.06.28 |
[런던] 아파트 구한것 같심! (4) | 2011.06.24 |
[이사] 그 극도의 고단함에 대하여.. (2) | 2011.06.20 |
[손님] 도착 전/후 (4) | 2011.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