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로 부터 한달이 채되지 않은
금요일 오후
선물상자가 하나 도착했다.
카드도 있구..
친구가 보내준
웨이트리스라는 영화.
이건모지-_-하며
표지를 훑어내려가니
파이 세개가 표지에.. 홋홋
베이킹을 좋아하는
나를 염두에 두고
고른 영화인가/?
영화는
파이에 관한 것도
요리에 관한 것도
아니었다.
행복을 찾으려는
한여인의 이야기 였을뿐..
필받아 나두 파이를 하나 굽다 ㅋㅋ
행복이 바로 여기 있었다.
인생이 주지 못한
달콤함..
자를때부터 바삭 소리가 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