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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순수욕망

​​

2008년 이후로, 난
시를 쓰지 않았다
잊혀진 것인지
묻어버린 것인지
이 추상적 공간에서
내 아픔은 그 자취를 감춰 버렸다

너의 순수욕망이
나의 기억을 소환한다
너의 순수욕망이
나의 아픔을 어루만진다

You hurts me...*


*thanks to K's poetic translation of the lyrics of a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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