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하루

가슴에

뭔가 몽골몽골
맺혀있는데
원인을 모르겠다.

직장을 옮길지에 대한 걱정
그곳에서의 삶에 대한 부담
또 미국에서의 직장 인텁
여기저기 맘을 흩어 놓아서 그런지
약간 혼란스럽다.

그런데 기분좋은 혼란스럼.
그냥 들떠 가장 신중해야 하는 순간
내 중심을 놓치고 싶지 않을뿐..

쇼핑할때
내 낡디 낡은 겨을 코트를 보고서
새코트를 장만할까 하다가
홍콩으로 갈지 모른다는 생각에
가벼운 코트만 하나 구입했다지 ㅋㅋ

홍콩의 지금 기온은
섭씨 12도..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기의 제2단계  (6) 2008.02.13
겨울을 정말 사랑했을까?  (1) 2008.02.11
변화가 아니라..  (0) 2008.02.08
2월 7일  (5) 2008.02.07
사람에 대한 관심..관심에 대한 관심..  (8) 200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