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김기덕 감독은
모호하다.
감독이면서, 자신이 창조한 캐릭터 이면서
또한 성찰하는 자아이다.
그 사이를 넘나들면서
결국은 자기 한탄이다.
한탄하는 자아를 보면서, 또
자조하는 자아이다.
보스의 노은설에게 한말씀 들어야 할듯.
'사는거 너만 힘든것 아니니깐,
그만 찡찡대라고.'
그러나 영화를 만들고픈
욕망에 대해서는
솔직한 것같다.
적어도
그것이 자신의 생존방식이라는
아니 생존방식이어야 한다는 데에는
명확한 인식이 있다.
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이고,
상대방도 그래주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소통에 대한 욕망보다는
거리취하기가 좋다.
그러나 가끔식은 '남,' '타인'에 대한
배려가 정말로
진심으로부터 우러날 수 있을까
고민해보기도 한다.
이태리(? 아님 스페인)어 자막인 것으로 봐서
국내 상영버젼은 아닌 듯싶다.
모호하다.
감독이면서, 자신이 창조한 캐릭터 이면서
또한 성찰하는 자아이다.
그 사이를 넘나들면서
결국은 자기 한탄이다.
한탄하는 자아를 보면서, 또
자조하는 자아이다.
보스의 노은설에게 한말씀 들어야 할듯.
'사는거 너만 힘든것 아니니깐,
그만 찡찡대라고.'
그러나 영화를 만들고픈
욕망에 대해서는
솔직한 것같다.
적어도
그것이 자신의 생존방식이라는
아니 생존방식이어야 한다는 데에는
명확한 인식이 있다.
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이고,
상대방도 그래주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소통에 대한 욕망보다는
거리취하기가 좋다.
그러나 가끔식은 '남,' '타인'에 대한
배려가 정말로
진심으로부터 우러날 수 있을까
고민해보기도 한다.
이태리(? 아님 스페인)어 자막인 것으로 봐서
국내 상영버젼은 아닌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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