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 대로
윤계상은 좋은 배우야..
영화 종반 남북한 요원들을
한방에 하나씩 하나씩 가두어
서로 대립하게 하는 아이디어
매우 참신, 굿.
근데 김기덕 감독 감본이라 그런지
여자 캐릭터는
극중 북요원 말대로, 그저
'정액받이'냐?
남북으로
이남자 저남자 손으로
물건처럼, 옮겨지면서
결국은 짐승처럼
칼에 내장을 난도질 당하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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