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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깨어나고프지 않은 몽롱함이 있다.

연애를 시작할 때의 몽롱함
마티니 두잔째의 몽롱함
새벽이 밝아올때의 몽롱함이 그렇다.

그러나 연애는 영원할 수 없고
마티니는 연거푸 마실 수 없고
밝아오는 새벽은 막을 수 없다.

그래서 그러한 몽롱함이
가끔씩 그리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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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니를 마셔본지 어언 몇년전..
생일날 마셔보곤 안마신 것같다.
마티니를 두잔이나 마실 수 있는 체력이 아니다, 이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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