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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늘] 넌

네가 필요한 순간에 내 옆에 있었던 것같다
나의 창피했던 초등학교 청소시간
내가 처음으로 자유로웠던 그해 여름
가슴에 새긴 죽음의 겨울

나도 너에게 그런 존재 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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