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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모든 사물엔 그 수명이 있다

예전 맥파워북 G4에 와인을 쏟아
망가뜨린뒤
맥북을 샀는데 (2007년 여름인 것같다-_-)
워런티가 거의 끝날 무렵
좌판밑 패드옆 플락스틱이 아래와 같이 찢겨나가길레
그냥 스카치 테이프를 떡 부쳐서 쓰고 있었는데
올해초 맥킨토쉬에서 디자인 폴트라 인정
무상으로 수리를 해준다기에
맡겨 고쳤다.
새컴터가 된 느낌!
그러나 모든 사물에 그 끝이 있는법
사람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허나 그 끝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그 순간순간을 아끼고 즐기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은 구글.
내손가락은 저렇게 안생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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