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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쓰레기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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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내리지도 않은 눈에
엄살을 떨던 중세도시는
저번주 쓰레기 수거를 한주 걸렀다.
쓰레기통은 길가의 눈속에서
일주일을 기다려야 했고
오늘 새벽에서야
쓰레기차가 다녀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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