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소리로다가
"엄마, 돈좀 부쳐드릴까요?" 했다가
어제 돈 부쳐드릴때까지
계속 돈.돈.돈. 하셔서
부쳐드렸다.
지난 여름에도
엄마 친구분들이랑
식사나 한번 하시라고
30만원 드렸다가
작다고 꾸중듣고ㅠㅠ
음. 돈을 제대로 번지가 몇년안되고
그 사이 이나라 저나라 하두 이사를 다녀서
정신못차리는 와중에도
월급의 1/3 혹은 1/2까지 늘 저축을 하던 나는
돈 부쳐드리느라
이번달엔 저축목표랑 달성하지도 못하고
닥닥 긁어서 있는데로 부쳐드렸다.
또 혼나지나 않았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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