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nowhere..
연애도 할만치 했고
술에 취해도 슬프지 않을 만큼
생활은 그 나름의 괘도에 올랐다.
억지 사랑이
얼마가지 못할지도 알고
영원을 약속한 사랑이
얼마가지 못하는 것도 안다.
그래서
책임이 필요없는
사랑게임이
편한가보다.
아무런 부담없는
타인들의 사랑...
나의 삶과 아무런 관련없는
타인들의 사랑...
책임감이란 철저히 배제된
타인들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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